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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정치사 사화 https://youtu.be/5O2qI322Q2Y 2021. 6. 10.
한자 어순 한자의 어순(語順)은 영어와 똑같다. ​ ​ 똑같이 영어를 배우면, 중국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보다 영어를 더 잘한다고한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나 가장 설득력을 가지는 것은 한문과 영어는 어순(말의 순서)가 같다는 것이다. ​ 영어 문장을 해석해보면 말의 순서가 우리와 다르다. 예를 들어 "I go to school"을 우리말로 해석하면 "나는 간다, 학교에"가 된다. 즉 주어("나는")가 맨 먼저 오는 것은 같으나, 목적어나 보어("학교에")가 영어에서는 뒤에 나온다. ​ 한문의 어순은 영어와 똑같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I go to school"은 "오등교(吾:나 오 登:오를 등 校:학교 교)"가 된다. 여기에서 "등(登)"자는 "간다"라는 뜻도 있다. 따라서 간단한 영어를 해석할 줄 아는 사람은.. 2021. 6. 6.
한문의 품사 漢文의 品詞에는 ①名詞 ②代名詞 ③動詞 ④形容詞 ⑤副詞 ⑥介詞 ⑦接續詞 ⑧語助詞 ⑨感歎詞 등 九品詞가 있는데, 이 가운데서 ①②③④⑤는 새기는 글자로 「實辭실사」라 부르고, ⑥⑦⑧⑨는 실사를 도와 활용하는 글자로 「虛辭허사」라 부른다. 허사의 쓰임은 아래와 같다. 1.於(于,乎) 1)처소 : ∼에, ∼에서. 例) 日出於東山 (해가 동쪽산에서 뜬다) 2)대상 : ∼에게. 例) 己所不欲,勿施於人 (내가 하고자 하지 않는 바는 남에게 억지로 시키지 말아 ) 3)비교 : ∼보다. 例) 父母之恩高於山(부모의 은혜는 산보다 높다) 4)피동 : ∼에게 ∼을 당하다. 例) 治於人 ( 남에게 다스림을 당한다 ) 2.之 1) 대명사 : 명사를 대신 하는말. 해석은 그것. 例) 遂求之於天하니 (하늘에서 그것을 구하니) 2).. 2021. 6. 6.
조선 초기 외교사 https://youtu.be/BNxPADrXl7U 2021. 6. 4.
동양사상의 흐름 https://youtu.be/Cn23h5ZqnAI https://youtu.be/nJPErl6WUW0 https://youtu.be/Hr_99bl3u8I 2021. 6. 3.
기독교의 4대덕목과 7대 죄악 기독교의 4대덕목과 7대 죄악 4대덕목 하면 조선 시대 양반사회에서 지키어야 할 덕목으로 향약이라는 공동체에서 사용하던 조선 시대 양반사회의 자치규약을 일컫는 향약의 4대 덕목을 말한다. 1. ‘덕업상권(德業相勸)’, 좋은 일은 서로 권한다. 2, ‘과실상규(過失相規)’, 나쁜 일은 서로 금한다. 3. ‘예속상교(禮俗相交)’, 좋은 풍속으로 서로 사귄다. 4. ‘환난상휼(患難相恤)’, 어려운 일을 당하면 서로 돕는다. 사자성어의 한자 독음으로는 당시 식자층이나 알아볼 수 있었으려나? 한글 풀이한 말로는 쉽게 알 수 있지만 양반사회 자신들도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헬조선”을 만들고 스스로 몰락하였다. 이는 그 고통이 자신들만 겪는 게 아니고 서민인 민초들이 더 많은 고통을 감내해야 했다. 당시 농촌의 .. 2021. 6. 2.
정릉 정릉 서울 성북구 정릉 2동에 있는 정릉(貞陵)은 조선 태조의 계비인 신덕왕후 강씨의 능이다. 사적 제208호로 지정되어 있는 이 능은 조선을 건국한 이후 최초로 조성한 능으로 처음 정했던 곳은 한성부 서부인 황화방(皇華坊), 곧 지금의 정동이었다. 그러나 산역을 시작할 때 물이 솟아나와 지금의 정릉동에 자리 잡게 되었다. 그러나 두 차례의 ‘왕자의 난’을 거치고 이방원이 임금에 오르면서 신덕왕후가 잠들어 있는 정릉은 수난의 길로 접어든다. 태종 5년인 1405년에 도성 안에 있는 정릉을 도성 밖으로 옮겨야 한다는 의정부의 상소가 올라왔고, 능역의 이전과 축소에 관한 논쟁이 이어졌다. 결국 정릉이 성북구 정릉동으로 옮겨진 것은 1409년(태종 9)이었다. 오로지 태조가 제8왕자 방석을 세자로 책봉한 데 .. 2021. 6. 2.
톨스토이 성장을 말하다 2021. 6. 2.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유훈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유훈 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먼 길과 같다. 그러니 서두르지 마라. 무슨 일이든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음을 알면 오히려 불만 가질 이유도 없다. 마음에 욕심이 차오를 때는 빈궁했던 시절을 떠올려라. 인내는 무사장구(無事長久)의 근본이요, 분노는 적이라고 생각해라. 이기는 것만 알고 정녕 지는 것을 모르면 반드시 해가 미친다. 오로지 자신만을 탓할 것이며 남을 탓하지 마라. 모자라는 것이 넘치는 것보다 낫다. 자기 분수를 알아라. 풀잎 위의 이슬도 무거우면 떨어지기 마련이다. 2019. 10. 30.